추축국
추축국(樞軸國, 영어: Axis powers) 혹은 로마-베를린 추축, 내지는 로마-베를린-도쿄 추축(영어: Rome-Berlin-Tokyo Axis)은 제2차 세계 대전에서 연합국에 대항하여 싸운 군사 동맹을 일컫는 용어로서 나치 독일, 파시스트 이탈리아, 일본 제국이 주요 가맹국이었다. 그들은 극우적 이데올로기 및 반(反)연합국적인 입장이라는 점에서는 일치했지만, 그 외에 조직력이나 이념적 응집력 등의 단결 요소는 다소 부족했으며 서로의 이해 관계가 잘 맞지 않는 모습도 보였다.
추축국은 1930년대 중반 나치 독일, 이탈리아 왕국, 일본 제국 등의 외교적 노력으로 성장하였다. 그 시작은 1936년 10월 23일 독일과 이탈리아가 서명한 독일-이탈리아 의정서였다. 1936년 11월 1일, 베니토 무솔리니는 다른 모든 유럽 국가들이 로마-베를린 축을 번갈아 가도록 선언하면서 '축'이라는 용어를 만들었다. 그 무렵 독일과 일본 제국 사이에 체결된 방공 협정이 비준되었다. 이탈리아는 1937년에 이 협정에 가입했으며 그 뒤를 따라 헝가리 왕국과 스페인이 가입했다. 1939년 이탈리아와 독일 사이에 강철 조약이 체결됨에 따라 양국 간의 협력 관계는 군사 동맹 체제로 변모했다. 이듬해인 1940년에 조인된 삼국 동맹 조약은 독일 - 이탈리아 - 일본의 세 나라 및 기타 동맹국들의 군사적인 목표를 명확히 했다. 위의 세 조약은 추축국을 형성하는 근본적인 토대였다.
추축국은 1942년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유럽, 북아프리카, 동아시아의 대부분을 지배했다. 연합국과는 대조적으로, 추축국들 간의 3자 정상회담은 없었고 협력과 조정은 미미했으며, 때때로 주요 추축국들의 이해관계가 서로 달랐다. 추축국은 그들이 1945년에 전쟁에서 패배했을 때 함께 막을 내렸다. 연합군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추축국의 회원 자격은 유동적이었으며, 일부 국가는 전쟁 과정에서 편을 바꾸거나 군사적 개입의 정도를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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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락 한눈에
1940년 무렵 다른 지역에서는 제2차 세계 대전(1939년), 냉전(1945년), 국제 통화 기금(1945년) 같은 일이 있었다. 같은 지역에서는 바로 앞서 핵분열(1938년), 뒤이어 이탈리아 사회공화국(1943년)의 일이 기록되어 있다. 같은 시대의 다른 주요 사건은 근대 주요 사건에서 볼 수 있다.
3D 지구본에서 보기 → 나무위키위키백과같은 시기, 다른 지역에서는
- 제2차 세계 대전 1939년
- 냉전 1945년
- 국제 통화 기금 1945년
- 세계은행 1944년
- 유엔 헌장 1945년
- 스탈린그라드 전투 1942년
- 독일-소련 불가침 조약 1939년
- 히로시마·나가사키 원자폭탄 투하 1945년
같은 지역의 앞뒤 사건
- 엑스선 1895년
- 체코슬로바키아 1918년
- 1924년 동계 올림픽 1924년
- 1928년 동계 올림픽 1928년
- 1936년 동계 올림픽 1936년
- 핵분열 1938년
- 뮌헨 협정 1938년
- 안슐루스 1938년
- 이탈리아 사회공화국 1943년
- 뉘른베르크 국제군사재판 1945년
- 1948년 동계 올림픽 1948년
- 플리트비체 국립공원 1949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