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르무크 전투
8월 19일 동로마 제국, 야르무크 전투에서 이슬람에 대패하다.
맥락 노트
이슬람 군대가 동로마 제국군을 크게 이긴 전투. 610년경 무함마드의 계시로 시작된 이슬람은 한 세대 만에 아라비아를 통일했고, 이 승리로 시리아·팔레스타인이 이슬람 세계로 넘어간다.
넛지디자인연구소 블로그 「서양과 아랍 충돌 - 기원전부터 중세」을 바탕으로 정리 · 글 전체 읽기 →
서방과 중동, 3천 년 충돌의 흐름
패권이 서방과 중동 사이를 오가며 같은 땅의 주인이 바뀌어 온 과정
- 페르시아의 그리스 침공 기원전 492년
- 알렉산드로스의 페르시아 정복 기원전 331년
- 이슬람의 예루살렘 점령 638년
- 십자군의 예루살렘 점령 1099년
- 살라딘의 예루살렘 탈환 1187년
- 오스만의 콘스탄티노폴리스 함락 1453년
- 영국의 밸푸어 선언 1917년
- 1차 중동전쟁 1948년
- 2차 중동전쟁(수에즈) 1956년
- 3차 중동전쟁(6일 전쟁) 1967년
- 뮌헨 올림픽 참사 1972년
- 4차 중동전쟁(욤키푸르) 1973년
- 오슬로 협정 1993년
- 9·11 테러 2001년
-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2023년
야르무크 전투(아랍어: معركة اليرموك, 그리스어: Ἱερομυαξ)는 라시둔 칼리파국과 동로마 제국간에 일어난 대전투이다. 이 전투는 서기 636년 8월에 갈릴리 해 남동쪽 오늘날의 시리아와 요르단 국경 사이 지대를 따라 난 야르무크강 주변에서 6일간 벌어졌다. 야르무크 전투에서 무슬림은 완승하여 동로마 제국은 아나톨리아 남부의 지배권을 영영 잃게 된다. 이 전투는 전쟁사에서 결정적인 전투로 손꼽히며, 무함마드가 죽은 뒤 이슬람이 당시 기독교 세력이 지배하던 레반트로 급속히 진출할 것을 예고하며 무슬림의 정복 역사상 중요한 의의를 갖는다.
동로마 제국의 이라클리오스 황제는 잃은 영토를 되찾고 무슬림의 진출을 막기 위해 636년 5월에 대규모 원정군을 보냈다. 동로마 제국 군대가 접근하자 무슬림들은 시리아로 물러나서 아라비아와 가까운 야르무크 평야에서 전열을 가다듬고 병력을 증강한 뒤 수적으로 우세한 동로마 군대를 무찔렀다. 이 전투는 할리드 이븐 알왈리드가 거둔 대승 가운데 하나이기도 하다. 야르무크의 승리 덕분에 알왈리드는 위대한 전술가이자 기병 지휘관으로 역사에 이름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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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락 한눈에
636년 무렵 다른 지역에서는 당나라(618년), 베네치아 공화국(697년), 카이르완(670년) 같은 일이 있었다. 같은 지역에서는 바로 앞서 보스라 전투(634년), 뒤이어 예루살렘 공방전이 시작되었다(637년)의 일이 기록되어 있다. 같은 시대의 다른 주요 사건은 중세 주요 사건에서 볼 수 있다.
3D 지구본에서 보기 → 나무위키위키백과같은 시기, 다른 지역에서는
같은 지역의 앞뒤 사건
- 우라시마 타로 477년
- 초기 이슬람 정복 622년
- 이슬람의 레반트 정복 633년
- 보스라 전투 634년
- 이라클리오스의 대군 집결 636년
- 예루살렘 공방전이 시작되었다 637년
- 엠마우스 페스트 638년
- 시핀 전투 657년
- 우마이야 칼리파국 661년
- 바위의 돔 691년
- 우마이야 모스크 706년
- 알아크사 모스크 71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