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구사 탐색기문명·국가

원나라

1271년 · 문명·국가 · 위도 39.91, 경도 116.39

상위 사건몽골 제국

대원대몽골국(大元大蒙古國, 중세 몽골어: ᠳᠠᠢ ᠦᠨ ᠶᠡᠬᠡ ᠮᠣᠩᠭᠣᠯ ᠤᠯᠤᠰ 다이온 예케 몽골 울루스), 대원 울루스(중세 몽골어: ᠶᠡᠭᠡᠶᠤᠸᠠᠨᠤᠯᠤᠰ 예케 유안 울루스) 또는 대원국(大元國), 약칭 원(元)은 13세기 중국 본토와 몽골 고원을 기반으로 한 몽골 제국의 카안 울루스(대칸의 직할 울루스)였다. 여태까지의 중국 왕조들이 가문이나 씨족, 아니면 봉토의 명칭을 국호로 삼았던 것과는 달리 《역경(易經)》의 「대재건원(大哉元元)」에서 따 온 추상적인 국호라는 것이 특징이다. 칭기즈칸의 손자이자 보르지긴 가문의 수장이었던 쿠빌라이 칸은 고비 사막 남쪽, 화북 지역에서 세력권을 형성하기 시작하여 대몽골국의 수도를 카라코룸에서 남쪽으로 이전했다. 먼저 카이펑(開平)으로 옮겼다가 훗날 대도(大都, 현재의 베이징)를 세우고 다시 그곳으로 이전했다. 대원 울루스라고 불렸으며 아울러 이때부터 중국식 국호로는 대원(大元)이라고 불리기 시작했는데, 바로 이 시기를 ‘원 왕조(元 王朝)’라고 부른다. 원나라는 민중사학적 이미지와 달리 송나라의 제도를 참고하는 지능적인 면모도 있어서 행정력도 송나라를 제외한 중화권의 다른 유교 국가들보다 우수한 편이란 견해들이 있다.

몽골인들은 금나라를 멸망시키고 중국 화북 지역을 다스렸는데 1271년에 쿠빌라이 칸이 모든 세력을 모아 원나라를 개창하였다. 이후 쿠빌라이 칸이 국가의 기틀을 잡고 남진하여 남송을 멸망시키고 정복왕조를 건국하였다. 남송을 정복하여 중국을 모두 통일한 쿠빌라이 칸은 몽골 제국의 다른 칸국들과 종속 관계를 끊고 독자적으로 현재의 중국과 몽골 지역들을 지배했으며, 일본, 대월, 참파를 공격하기도 하였다. 원나라는 중국을 정복한 정복왕조 중에 하나이며, 1368년에 명나라의 군대에 밀려 몽골 지역으로 쫓겨날 때까지 지속되었다. 다만 몽골 지역에서도 원나라 황족들은 북원을 세워 원나라 왕조를 지속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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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락 한눈에

1271년 무렵 다른 지역에서는 오스만 제국(1299년), 쿠스코(1300년), 말리 제국(1235년) 같은 일이 있었다. 같은 지역에서는 바로 앞서 쿠빌라이의 대도 건설(1267년), 뒤이어 원종의 아들 심이 원나라에서 돌아와 왕위에 오름(1274년)의 일이 기록되어 있다. 같은 시대의 다른 주요 사건은 중세 주요 사건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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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시기, 다른 지역에서는

같은 지역의 앞뒤 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