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 FIFA 월드컵
6월 8일, 1990년 FIFA 월드컵이 이탈리아에서 개막했다. 역사상 처음으로 디지털 고선명 텔레비전으로 중계되었고 유럽은 2004년에야 본격적으로 방송을 시작한다. (영어 위키백과 번역)
1990년 FIFA 월드컵(이탈리아어: Campionato mondiale di calcio 1990)은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참가하는 4년제 축구 대회인 FIFA 월드컵의 14번째 대회이다. 이 대회는 1990년 6월 8일부터 7월 8일까지 이탈리아에서 열렸는데, 이탈리아는 1986년 멕시코에 이어 대회를 2번 개최한 2번째 국가가 되었다. 총 116개국 축구 협회를 대표하는 국가대표팀이 1988년 4월에 시작된 예선전에 참가했다. 이 중 22개국이 본선에 진출해, 선착한 개최국 이탈리아와 전 대회 우승국 아르헨티나와 합류했다.
대회는 서독의 통산 3번째 우승으로 끝났다. 서독은 로마의 올림피코에서 4년 전 결승전에 그들을 이겼던 아르헨티나와 재회하여 1-0으로 이기고 정상에 올랐다. 준결승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나란히 패한 이탈리아와 잉글랜드는 각각 3위, 4위를 차지했다. 이 대회 몇 달 후인 10월, 서독은 동독과 재통일하면서 이 대회가 해당 국명으로 참가한 마지막 대회였고, 동시에 동구권 국가들도 1991년 냉전의 종말 직전에 치른 마지막 대회가 되었으며, 소련, 유고슬라비아, 그리고 체코슬로바키아도 이 대회에서 해당 국명으로 마지막 대회를 치렀고, 이후 해체되었다. 이 대회에서 코스타리카, 아일랜드, 그리고 아랍에미리트는 본선 무대를 처음으로 밟았다. 2026년 기준으로, 아랍에미리트는 또다시 본선 무대를 밟지 못했다. 카메룬은 예상 밖의 돌풍을 일으켜 월드컵 본선 8강에 오르는 첫 아프리카 국가로 기록되었다. 대회 공인구는 아디다스 에트루스코 우니코였다.
1990년 월드컵은 경기적 측면에서 가장 수준이 떨어지는 대회로 평가되었다. 이 대회의 경기당 평균 2.21골이 터졌는데, 이 기록은 아직까지 깨지지 않고 있으며, 사상 최초의 결승전 퇴장을 비롯해 16장의 레드카드가 제시되었다. 그러나, 이 대회는 경기 자체에 큰 영향을 미쳤다. 잉글랜드는 이 대회에서 거둔 성과를 바탕으로 1980년대에 관중과 구장 내 폭력으로 오염된 국내 1부 리그의 반등으로 이어졌고, 경기 전 펼쳐지는 페어플레이 깃발이 처음으로 등장하여{당시에는 "페어 플레이 부탁해요"(Fair Play Please)라고 쓰여졌다.} 정정당당한 경기를 독려했다. 다수의 선수단들이 지나치게 수비적인 전술로 경기를 임한 일로 인해 1992년에 백패스 규정을 도입했고, 기존의 1승 2점제에서 1승 3점제로 바꾸어 공격 지향적인 경기를 지향하여 축구 종목에 대한 관중들의 관심을 더 끌 수 있게 했다. 1990 월드컵은 아프리카 국가들의 비상, 루차노 파바로티가 7월 7일 개최국의 3위 결정전을 앞두고 진행된 3대 테너 합동 공연에서 "아무도 잠들지 말라"를 공연한 것과 같이 두고두고 회자되는 순간과 뒷이야기를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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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락 한눈에
1990년 무렵 다른 지역에서는 아르차흐 공화국(1991년),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사고(1986년), 바르샤바 조약 기구(1991년) 같은 일이 있었다. 같은 지역에서는 바로 앞서 솅겐 협정(1985년), 뒤이어 1992년 동계 올림픽(1992년)의 일이 기록되어 있다. 같은 시대의 다른 주요 사건은 현대 주요 사건에서 볼 수 있다.
3D 지구본에서 보기 → 나무위키위키백과같은 시기, 다른 지역에서는
- 아르차흐 공화국 1991년
-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사고 1986년
- 바르샤바 조약 기구 1991년
- 걸프 전쟁 1990년
- 미나스제라이스 주립 대학교 설립 1989년
- 아동의 권리에 관한 협약 1989년
- 1989년 천안문 사건 1989년
- 제1차 체첸 전쟁 1994년
같은 지역의 앞뒤 사건
- 68년 5월 1968년
- 1968년 동계 올림픽 1968년
- 1976년 동계 올림픽 1976년
- 솅겐 협정 1985년
- 1992년 동계 올림픽 1992년
- 유럽 지방 언어·소수 언어 헌장 1992년
- 쇼베 동굴 1994년
- 2006년 동계 올림픽 2006년
- 풀라 유라이 도브리라 대학교 설립 2006년
- 유럽 난민 위기 2014년
- 2016년 니스 테러 2016년
- 2026년 동계 올림픽 2026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