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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2023년 · 재해 · 위도 37.17, 경도 37.03

튀르키예 남부 가지안테프, 시리아 알레포 인근에서 규모 M7.8의 강진이 발생해 최소 47,304명 이상 사망하고, 122,871명 이상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시점2023년 2월 6일장소가지안테프, 카흐라만마라슈국가튀르키예, 시리아원인동아나톨리아 단층, 사해 변환단층결과화재, 지진해일, 파괴, 2023년 튀르키예-시리아 지진에 대한 인도적 대응, 비상사태

2023년 튀르키예-시리아 지진은 2023년 2월 6일 튀르키예 중부와 남부를 강타한 지진이다. 오전 1시 17분경(UTC) 튀르키예 가지안테프주 가지안테프 남쪽에서 모멘트 규모 7.8, 수정 메르칼리 진도 계급 XII의 지진이 첫 번째로 발생하였다. 이는 1939년 에르진잔 지진 이후 튀르키예에서 일어난 최대 규모의 지진이다. 첫 지진 후 다수의 여진이 발생하였으며 개중 가장 강력한 것은 모멘트 규모 6.7을 기록했다. 첫 지진에서 9시간이 지난 10시 24분경(UTC) 본진 인근의 다른 단층에서 유발지진인 규모 M7.5의 두 번째 지진이 발생했다.

이 지진으로 최소 170,000명의 사상자가 발생하였으며,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역에서 큰 피해가 발생하였다. 1999년 이즈미트 지진 후 튀르키예에서 사망자가 가장 많은 지진으로 기록되었다. 역사지진까지 따질 경우 약 25만 명이 사망한 526년 안티오케이아 지진 이후 아나톨리아에서, 최대 6만 명이 사망한 1822년 알레포 지진 이후 시리아에서 사망자가 가장 많다. 2010년 아이티 지진 이래 전 세계에서 사망자가 제일 많은 지진이며, 21세기에 발생한 지진 중 사망자가 5번째로 많다.

본진 이후에도 2,100회가 넘는 여진이 닥쳤다. 2023년 2월 21일 기준 터키에서 42,300명 이상, 시리아에서 6,600명 이상 등 총 48,900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했다. 겨울철에 닥치는 대형 폭풍이 구조 활동을 방해하고 있고 폐허에 눈이 쌓이며 기온을 급격하게 떨어뜨렸다. 지진 직후 피해 지역 곳곳이 영하로 내려가 생존자, 특히 잔해 속에 갇힌 사람들이 저체온증의 위협에 시달리고 있다. 총체적으로 지진으로 발생한 재산 피해액은 총 미화 841억 달러로 추정되며 기록 사상 4번째로 재산 피해가 큰 지진이다. 튀르키예 현대사에서 가장 사망자가 많은 자연재해기도 하다.

출처: 위키백과 (CC BY-SA 4.0) · 위키백과 2026-05-22 기준

맥락 한눈에

2023년 무렵 다른 지역에서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2022년), 브렉시트(2020년), 이스라엘-하마스 전쟁(2023년) 같은 일이 있었다. 같은 지역에서는 바로 앞서 2020년 베이루트 폭발 사고(2020년), 뒤이어 2024년 레바논 무선호출기 폭발(2024년)의 일이 기록되어 있다. 같은 시대의 다른 주요 사건은 현대 주요 사건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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