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 국경 분쟁
중소 국경 분쟁 - 우수리강의 진보도(珍寶島, 다만스키도)에서 두 나라 무력 충돌.
중소 국경 분쟁(中蘇國境紛爭, 중국어: 中苏边界冲突, 러시아어: Советско-китайские вооружённые конфликты)은 중소 위기라고도 불리며, 중소 분쟁 이후 1969년 소련과 중국 사이에서 7개월간 벌어진 선전포고 없는 군사 분쟁이다. 세계 양대 사회주의 국가를 전쟁 직전까지 몰고 간 가장 심각한 국경 충돌은 만주의 우수리강에 위치한 다만스키(전바오)섬 근처에서 발생했다. 그 외 신장에서도 충돌이 일어났다.
1964년 중국은 19세기에 획정된 중소 국경 문제를 다시 제기하며 청나라가 러시아 제국에 불평등 조약을 통해 할양했던 외만주 지역의 영유권을 주장했다. 긴장이 고조되면서 협상은 결렬되었고 양측은 국경 지대에 군사력을 급격히 증강했다. 1968년 소련의 체코슬로바키아 침공 이후 중소 관계는 더욱 악화되었다. 1969년 3월 중국 인민해방군 부대가 만주의 전바오섬에서 소련 국경 수비대에 기습 공격을 감행하면서 양측 모두 수십 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등 국경 충돌이 격화되었다. 소련 지도부는 뛰어난 핵무기와 재래무기 기술에도 불구하고 소련 육군이 인민해방군의 수적 우세, 유격전 경험, 인해전술 교리에 맞서 고전할 것을 우려했다. 역사학계는 마오쩌둥이 문화대혁명의 급진적 정서를 고취하거나 냉전의 두 초강대국을 상대로 중국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기 위해 충돌을 유발했다고 분석한다.
8월에는 신장의 티엘리케티에서 추가 충돌이 발생했으며 이 때 전면적인 핵전쟁의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이 위기는 9월 11일 베이징에서 소련의 알렉세이 코시긴 총리와 중국의 저우언라이 총리가 회담하면서 진정되었고, 현상 유지를 조건으로 휴전이 명령되었다. 10월 소련은 중국에 대한 대규모 핵 공격을 고려했으며, 이에 따라 중국 정부는 베이징의 정부 및 군사령부 대피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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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락 한눈에
1969년 무렵 다른 지역에서는 6일 전쟁(1967년),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1973년), 욤키푸르 전쟁(1973년) 같은 일이 있었다. 같은 지역에서는 바로 앞서 중국 옌볜 조선족 자치주 창립(1952년), 뒤이어 미국 기자 북한 억류 사건(2009년)의 일이 기록되어 있다. 같은 시대의 다른 주요 사건은 현대 주요 사건에서 볼 수 있다.
3D 지구본에서 보기 → 나무위키위키백과같은 시기, 다른 지역에서는
- 6일 전쟁 1967년
-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1973년
- 욤키푸르 전쟁 1973년
- 현금 자동 입출금기 1967년
- 노벨 경제학상 1969년
- 이스라엘 박물관 개관 1965년
- 1964년 하계 올림픽 1964년
- 1968년 하계 올림픽 1968년
같은 지역의 앞뒤 사건
- 삼둔자 전투 1920년
- 고려혁명당 1926년
- 중국-소련 분쟁 (1929년) 1929년
- 만주사변 1931년
- 만보산 사건 1931년
- 만주국 1932년
- 731부대 1933년
- 만주 전략공세작전 1945년
- 소련-일본 전쟁 1945년
- 지린 대학 설립 1946년
- 중국 옌볜 조선족 자치주 창립 1952년
- 미국 기자 북한 억류 사건 2009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