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왕국
이탈리아 왕국에서 총선이 실시되어, 카보우르 백작이 이끄는 역사적 우파 세력이 원내 절대다수 의석을 차지하였다.
이탈리아 왕국(이탈리아어: Regno d'Italia, 발음: [ˈreɲɲo diˈtaːlja])은 1861년 3월 17일, 사르데냐 왕국의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가 이탈리아 국왕으로 선포되면서 성립된 단일 국가이며, 1946년 6월 10일 군주제가 폐지될 때까지 존재했다. 군주제 폐지는 1946년 6월 2일 치러진 국민투표에서 나타난 시민들의 불만에 기인하였고, 그 결과 현대 이탈리아 공화국이 수립되었다. 이 왕국은 수십 년에 걸친 리소르지멘토(Risorgimento)라 불리는 통일 과정 속에서 여러 국가들이 통합되며 탄생했다. 이 과정에서 사보이 왕가가 이끄는 사르데냐 왕국이 주도적 역할을 하며 이탈리아의 법적 전신 국가로 자리 잡았다.
1866년, 이탈리아는 프로이센과 동맹을 맺고 오스트리아에 선전포고했으며, 승리 후 베네토 지역을 획득했다. 1870년, 이탈리아군은 로마에 입성하며 천 년 넘게 지속된 교황의 세속적 통치를 종식시켰다. 19세기 말 마지막 20년간 이탈리아는 식민지 열강으로 성장했고, 1882년에는 독일 제국 및 오스트리아-헝가리와 삼국 동맹을 맺었다. 이는 프랑스와의 식민지 경쟁에 대한 갈등이 배경이었다. 독일과의 관계는 우호적으로 발전했으나, 오스트리아와의 동맹은 표면적인 수준에 머물렀다. 이는 이탈리아가 오스트리아-헝가리의 영토인 트렌티노와 트리에스테를 원했기 때문이었다. 이런 배경에서 이탈리아는 제1차 세계 대전 중 영국의 초청을 받아 연합국 측에 가담했으며, 오스트리아-헝가리를 희생시킨 더 관대한 영토 보상을 약속받았다. 전쟁 승리 이후 이탈리아는 국제 연맹 이사회에 상임이사국으로 참여했지만, 약속받았던 모든 영토를 얻지는 못했다.
1922년, 베니토 무솔리니가 총리가 되며 국가 파시스트당이 정권을 장악했고, 이로써 이탈리아는 ‘파시스트 이탈리아’라 불리는 시대로 진입했다. 이 시기에는 권위주의적 통치가 강화되어 모든 정치적 반대 세력이 탄압되었고, 경제 근대화와 전통적 가치, 그리고 영토 확장이 강조되었다. 1929년에는 라테라노 조약을 통해 이탈리아 정부가 로마 가톨릭 교회와 화해하였고, 바티칸 시국의 독립이 보장되었다. 그 이후 10년간 이탈리아는 대외 팽창정책을 본격화하여 1935년 에티오피아, 1937년 스페인, 1939년 알바니아를 상대로 군사 작전을 감행했다. 이로 인해 국제적 경제 제재, 국제 연맹 탈퇴, 경제 자립화 정책의 강화, 그리고 독일 및 일본과의 군사 동맹 체결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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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락 한눈에
1861년 무렵 다른 지역에서는 남북 전쟁(1865년),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 설립(1861년), 인도 제국(1858년) 같은 일이 있었다. 같은 지역에서는 바로 앞서 제2차 이탈리아 독립 전쟁(1859년), 뒤이어 밀라노 공과대학교 설립(1863년)의 일이 기록되어 있다. 같은 시대의 다른 주요 사건은 근대 주요 사건에서 볼 수 있다.
3D 지구본에서 보기 → 나무위키위키백과같은 시기, 다른 지역에서는
- 남북 전쟁 1865년
-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 설립 1861년
- 인도 제국 1858년
- 교토부 1868년
- 크림 전쟁 1853년
- 아메리카 연합국 1861년
- 코넬 대학교 설립 1865년
- 일본 제국 1868년
같은 지역의 앞뒤 사건
- 리소르지멘토 1815년
- 로마 공화국 (1849년~1850년) 1849년
- 12 빅토리아 1850년
- 16 프시케 1852년
- 32 포모나 1854년
- 제2차 이탈리아 독립 전쟁 1859년
- 솔페리노 전투 1859년
- 밀라노 공과대학교 설립 1863년
- 바르젤로 미술관 개관 1865년
- 93 미네르바 1867년
- 크레스피다다 1877년
- 이탈리아-튀르크 전쟁 191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