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고리력
8월 7일, 페루 부왕령의 리마에서 이탈리아 인쇄업자 안토니오 리카르도가 남아메리카 최초의 인쇄소를 세울 공식 허가를 받고, 1582년에 채택된 그레고리력의 운용을 네 쪽으로 설명한 『프라그마티카』를 처음 인쇄했다. (영어 위키백과 번역)
그레고리력(영어: Gregorian Calendar)은 현재 전 세계적으로 통용하는 태양력(太陽曆)으로, 1582년에 교황 그레고리오 13세가 이전 율리우스력을 개정하여 시행한 역법을 말한다. 율리우스력 계산법은 천체운행과 불일치함으로 인해 일상에 큰 불편이 발생했기에 이를 보정하고자 새로운 역법을 만들었다. 그레고리력은 달 운동과 관계없이 태양 운행만 기준으로 한 태양력의 한 종류로, 이 역법 사용이 전 세계적으로 일반화된 시기는 20세기 들어서다.
20세기 이전에 사용하던 많은 전통적인 역법들은 현재 그레고리력을 사용하고 있는 나라에서 여전히 문화적 영향을 끼치고 있다. 대한민국에서도 주요 절기는 기존의 태음력을 따르며, 동방기독교 전통을 지닌 국가들은 율리우스력을 기준으로 기독교 절기를 따른다. 이슬람 국가 역시 이슬람 음력을 기준으로 하여 이슬람 절기를 지킨다. 그레고리력 만을 기준으로 하는 국가들이 많기는 하지만, 기존에 각 지역에서 사용하던 고유의 전통적인 역법과 그레고리력을 병행하는 국가들이 여전히 많이 있다.
국교가 천주교인 스페인과 프랑스, 이탈리아 등은 1582년에 그레고리력을 채택하였고, 대부분 개신교와 정교회 국가는 정치·종교적 이유로 기존 율리우스력 사용을 고수했다. 영국은 1752년, 일본은 1873년, 러시아는 1918년에 그레고리력을 채택하였다. 대한민국은 조선 말기에 있었던 갑오개혁의 일환으로 1896년 1월 1일부터 그레고리력을 채택하였고, 서력기원(西曆紀元, AD)을 공식 연호로 사용하기 시작한 날은 1962년 1월 1일이다. 현재 대한민국에서 사용하는 태양력(양력)은 그레고리력이다.
출처: 위키백과 (CC BY-SA 4.0) · 위키백과 2026-09-20 기준
맥락 한눈에
1584년 무렵 다른 지역에서는 발레타(1566년), 폴란드-리투아니아(1569년), 에든버러 대학교 설립(1583년) 같은 일이 있었다. 같은 지역에서는 바로 앞서 제3차 리마 공의회 폐막(1583년), 뒤이어 소토마요르의 증원 요청(1592년)의 일이 기록되어 있다. 같은 시대의 다른 주요 사건은 근세 주요 사건에서 볼 수 있다.
3D 지구본에서 보기 → 나무위키위키백과같은 시기, 다른 지역에서는
- 발레타 1566년
- 폴란드-리투아니아 1569년
- 에든버러 대학교 설립 1583년
- 파테푸르 시크리 1569년
- 네덜란드 공화국 1581년
- 레이던 대학교 설립 1575년
- 아그라 요새 1565년
- 네덜란드 독립 전쟁 1568년
같은 지역의 앞뒤 사건
- 잉카 내전 1529년
- 리마 1535년
- 신잉카국 1537년
- 페루 부왕령 1541년
- 산마르코스 국립 대학교 설립 1551년
- 신잉카국 스페인에 정복 1572년
- 엔리케스 페루 부왕 취임 1581년
- 제3차 리마 공의회 폐막 1583년
- 소토마요르의 증원 요청 1592년
- 케이로스의 남태평양 원정 출발 1605년
- 트루히요 지진 1619년
- 네덜란드 함대의 페루 원정 출발 1623년